대선 출구조사 9일 오후 7시 30분 발표됩니다

 

대선 출구조사 3월 9일

일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로 내일이면 대선 본투표가

진행되는 날짜가 찾아오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투표 마감 시각이

가까워질수록 유권자가 집중돼 투표소가

혼잡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대기 시간에 따른 불편을 줄이며,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반 유권자는

가급적 오후 6시 전에 미리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대선 출구조사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6시 같은 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된 유권자의

투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확진자 대선 투표 확정된 시간 변경! ▼

확진자 대선 투표 확정된 시간대 변경됐어요

 

 

선관위는 만약 일반 유권자 투표가

오후 6시까지 끝나지 않을 경우

확진·격리자는 투표소 밖 별도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통제 요원도 함께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언론에서는 대선 출구조사 공개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예상 시간을 오후 8시 10분으로 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9일

대선 출구조사 예상 시간은

달라질 수도 있을 방침입니다.

 

대략 오후 7시 30분에서 늦어도

오후 8시 30분 사이에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20대 대선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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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KBS·MBC·SBS 지상파 3사가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당일 오후 7시 30분에 발표합니다.

 

공동적으로 대선 출구조사에 대해

발표하기 때문에 어느 지상파 방송이든

상관 없이 원하시는 채널을 시청하시면 됩니다.

 

단, 오후 6시부터 이뤄지는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대선 출구조사에

함께 반영되지 않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투표를

하기 때문에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까지 감안하게 될 경우,

 

12시가 넘은 3월 10일에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대선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투표자를

대상으로 할 예정입니다.

 

5명 간격마다 랜덤하게 한 명씩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확진자를 제외하면 대선 출구조사

응답자 수는 약 8만5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종편은 JTBC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하고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똑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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